[가나] 짚라인, 드론 이용해 시골 지역으로 코로나-19 백신 공급
김백건 기자
2021-03-10 오전 8:47:14
미국 샌프란시스코 기반의 드론 배달 서비스 스타트업인 짚라인(Zipline)에 따르면 가나에서 드론을 이용해 시골 지역으로 코로나-19 백신을 공급하기 시작했다.

이로써 가나는 세계 최초로 드론을 이용해 코로나-19 백신을 공급하는 나라가 됐다. 2021년 3월 첫째주부터 세계보건기구(WHO)가 코백스(Covax)를 통해 코로나-19 백신을 처음 출하했다.

2021년 2월 24일 세계보건기구는 가나의 수도인 아크라(Accra)에 60만명 투여량의 옥스퍼드-아스트라제네카(Oxford-AstraZeneca) 코로나-19 백신을 배달했다.

세계보건기구는 코백스를 통해 가나를 비롯한 가난한 나라들에게 전체 인구의 20%를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-19 백신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.


▲짚라인(Zipline) 홈페이지
저작권자 © 엠아이앤뉴스,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
관련 기사
뉴트렌드 분류 내의 이전기사